던전역사
말하는 섬 던전 2층은 지금은 많이 쉬운편에 속해있지만, 예전에는 고렙이 되지 않는 이상에는 쉽게 올 수 없는곳으로 알려져 있었다. 왜냐면 그것은 바포메트라는 보스급 몬스터때문에 고레벨들의 캐릭터들이 독식 내지는 사냥터 독점을 하기 위해 PK를 많이 하던곳이기때문이다.
섬던전 2층은 바포메트라는 보스급 몬스터 하나때문에 많은 세력 다툼이 일어났던 곳이고, 실제로 게임하는 플레이어들 사이에서는 바포메트방을 장악한 클래스들끼리 혈맹을 만들어 바포메트클럽이라고 이름지어서 섬던전 2층을 장악하려고 노력하기도 했다. 주로 1층에서 내려가자 마자 죽이기도 했고, 1층처럼 늘 싸움이 일어났던곳이라고 보면 될것이다.
바포방의 변천사
바포메트 방은 일명 바포방 혹은 바방이라 불리워 왔으며, 보스급이라는 점과 고가의 아이템을 주는 몬스터라는 점때문에 유저들간의 대립이 늘 끊어지지 않는곳이었다. 그렇기 때문에 게임제작사에서는 바포방의 안정화를 위해 많은 변화를 시도했으니, 바포방의 변천사를 잠시 열거해보겠다.
1. 초기 바포방 개념
초기의 바포방은 선제 개념이 없었다. 그때 당시는 바포메트가 바방가운데 뜨는것을 기다리기 위해 변신(주로 버그베어)을 한상태로 바포침실을 가운데에 둔체 주변 벽에 모두 초록물약 상태로 움직이면서 기다렸다가 바포 소리가 뜨면 달려들어 동시에 잡는 방식이었다. 이방식으로 바포메트를 잡다보니 싸움도 많이 나고, 그리고 아이템을 줍는가 못줍는가에 따라 분쟁이 늘 끊어지지 않았다. 하지만 이때부터 호칭을 달지 못하는 캐릭터들은 바포방을 출입할 수 없었으며, 그 기준은 머리위에 호칭을 달수 있는가 없는가로 확인했고 확인이 안되면 PK를 해서라도 바포방 밖으로 쫓아냈다.
2. 1진 2진 3진 개념
초창기의 바포 잡는 방법은 많은 부조리를 일으켰다는 점이 그때 당시의 바포방 출입기사들에게는 공통된 의견이었다. 또한 리니지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바포방에 출입하는 유저들이 점차 증가하기 시작했다. 그런 문제때문에 만들어진것이 1진 2진 3진 개념의 줄서기였다.
바포방에서 2시방향에 문이 하나 있고 긴 골목이 있는곳에서 8명씩(바포메트를 때릴 수 있는 공간의 수가 8칸이기때문에 한타임으로 잡을 수 있는 인원을 8명으로 제한한것이다), 한줄로 서기 시작했다. 그것을 1진이라고 하여 선착순으로 오는 순서대로 서고, 제일 앞에 있는 사람은 문지기라고 하여 문사이에 서서 일정시간이 되면 바방 주변을 한바퀴돌면서 순찰을 했다. 문지기는 아무나 하는것이 아닌, 고렙에 장비가 되는 기사가 해야 했으며, 그리고 바방 꼬장을 피러 오는 캐릭터들과 피터지게 싸우면서 몰아내야 하는 임무가 있었다.
뒤에 2진으로 서고 3진으로 서야 하는것을 감수하면서도 사람들은 몰려들었다. 그것은 바포메트 외에는 고가의 아이템을 주는 몬스터들이 그다지 많지 않다는 얘기로 통하며, 그때 당시는 확실히 리니지의 몬스터의 수가 적었었다.
3. 경비병 출현
바포방은 그렇게 유저들이 스스로 법을 만들어갔음에도 불구하고 계속적으로 분쟁이 일어났다. 결국에는 게임제작사가 가장 바보같은 업데이트를 했으니, 바포방안에다가 경비병을 세워둔것이다. 유저들 스스로의 법에 신이 개입을 한것이나 다름없었고, 카오들은 바포방에 와서 무수히 죽어나가야만 했다. 그리고 경비병때문에 결국엔 저레벨들이 마구 들어와서 꼬장을 피우는 바람에 바포방은 그야말로 아수라장이 되어버린 셈이 되어 버렸다. 결국 게임 제작사는 가장 바보같은 업데이트라는 점을 인정하였는지 바포방에서 경비병을 빼버렸고, 그리고 바포방 정문(금빛열쇠로 따고 들어가는문) 앞에 경비병을 두는 정도로 일단락 지을려고 했었다. 하지만 그것도 유저들의 꼬장으로 인해 결국 경비병은 바포방 근처에서 모두 사라지게 된다. (금빛 열쇠 있는 사람이 문을 열고 경비병을 유인해서 바포방안에 풀어버렸다. 바포방 침실안에 누가 있으면 바포가 안뜨기 때문과 경비병의 횡포로 인해 바포 잡을려고 하는 유저들이 떠나버렸던것이다.)
4. 텔레포트 금지, 바포의 메스
바포방의 수난은 그 이후에도 계속 되었다. 유저들은 1진 2진 3진 개념의 바방법을 선호하였지만, 분쟁으로 인한 사고와 트러블에 게임제작사는 고심할 수 밖에 없었다. 경비병을 풀었던 업데이트가 아주 잘못되었다는 점을 스스로 인정하고 경비병을 없애버린 게임 제작사는 그 이후 섬던전 2층에서 무작위 텔레포트를 금지시켰다. 무작위 텔레포트로 인해 유저들이 바포방을 쉽게 들어가기때문에 저레벨도 꼬장을 부리는 그점을 염두에 둔것 같았다. 하지만 더욱더 놀란것은 게임제작사가 바포메트의 능력을 향상 시켰다는 점이었다.
바포메트가 나타나면서 섬던전 2층에 있는 모든 유저들을 섬던전 1층으로 메스 텔레포트 시켜버리는것이었다. 이것은 처음에는 아주 공평한듯 했으나, 이것 또한 유저들로 인해 많은 문제점을 일으키기 시작했다. 특정 혈맹에서 해저 터널과 섬던전 1층에서 2층으로 내려가는 입구에 기사들을 대기 시켜놓고, 바포가 메스를 하면 들어가서 바포를 독식하는 사태가 벌어지기 시작했다. 바포의 능력이 향상되면서부터 바포가 주는 아이템 또한 부가가치가 높아졌기때문에 더욱더 많은이들이 바포메트를 잡기 위해 혈안이 되어 있었다.
싸움은 늘 끊임없이 이어졌다. 버그베어 법사들이 섬던전 2층입구에서 계속해서 꼬장을 부리고, 해저터널에서도 늘 싸움이 끊어지지 않았다. 유저들은 게임제작사에게 엉터리 업데이트라 푸념을 했고, 일부 특정혈맹이나 유저들은 바포를 독식하면서 배를 두드리고 있었다. 결국 게임 제작사의 처음 의도인 모두가 공평하게 바포메트를 잡을 수 있게 한다는 생각은 유저들이 만들어놓은 법을 건들기 시작하면서부터 어긋났다는 점이 표면으로 드러나기 시작하였다.
5. 2층 리스장으로 메스
특정 혈맹이나 유저들의 바포 독식이 계속되어 가고, 힘없는 유저들은 바포를 구경조차도 못하게 되자 결국 게임 제작사에서는 1층으로 메스되던것을 2층 리스장으로 통합시켰다. 이 방법이 지금까지 어어져가고 있는 바포방의 룰로 자리잡혔는데, 결국 해저터널에서 달려가는것과 리스장에서 달려가는것에 대한 시간적인 차이때문에 해저터널의 대기는 없어졌지만, 금빛 열쇠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만이 계속해서 바포를 독식하는 문제는 사라지지 않았다.(금빛 열쇠는 바포메트만 주기때문에 바포를 잡은 사람이 바포를 또 잡는 문제가 계속 이어져갔다.)
게다가 바포메트가 메스 버그에 걸려서, 출몰한후 1-2분 이후에 메스 텔레포트를 시키기 때문에 고렙의 기사들은 바포방 침실에 대기하고 있다가 바포가 뜨면 미리 잡아버리고 유유히 메스를 당하는 사태가 이어져갔기때문이다. 결국 이때까지도 바포메트는 공평한 사냥법으로 잡을 수 있는 몬스터가 되지는 못했다.
6. 바포메트 능력 최고 향상
문제점을 계속 안고 가던 바포방은 결국 화룡의 둥지가 업데이트 되고 난후 보스급 몬스터들의 능력치를 일제히 향상 시키면서 안정화 되었다고 볼 수 있다. 레벨 27의 바포메트가 레벨 50의 능력치를 가지게 되면서 바포를 단시간내에 잡을 수 없게 되자 바방은 안정화가 되어 갔다.
바포를 잡는데 최단시간이 최소 10분 이상 지연되자 혼자서 잡을 수 없는 몬스터로 팀플이 행해 지며, 굳이 금빛 열쇠가 없어도 뒤돌아가서 잡는다 해도 충분했기때문에 자신의 노력하에 얼마든지 바포 얼굴을 구경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바포메트가 1시간씩 출몰하던것을 2-3일에 한번씩 뜨게 하고, 대신에 고가의 아이템을 대거 떨어지게 하면서 바방의 문제점은 사라져가게 되었다.
공평하게 잡을 수 있고, 유저들간의 분쟁은 크게 일어나지 않게 된다. 물론 바포를 잡을때 적혈간의 전투도 있긴하지만 그것은 유저들간의 분쟁 요소였기때문에 유저들이 스스로 감수해야 했던 부분이었다. 예전처럼 정리가 들어간다거나 하는 문제가 생기지는 않았다.
4년여만에 자리잡은 안정화이니 참으로 많은 유저들의 피가 얼룩진 곳이라 할 수 있겠다. 그렇게 바포메트방은 변천에 변천을 거듭해 나가 지금까지 이어져왔다.
던전에 관한 상세설명
섬던전 2층은 바포방을 중심으로 주변에 많은 몬스터들이 출몰한다. 주로 해골류들이 주류를 이루며, 바포방 오른쪽 골목(해저터널가는 길목)은 늑대인간, 셀로브, 돌골렘류가 나오기때문에 요정들이 재미나게 사냥할 수 있는곳으로 볼 수 있다.
해골방
바포방을 들어가기 전에 해골방에서 은빛 열쇠를 구하려는 사람들도 많지만, 주로 해골들을 잡아서 레벨업을 하는 이들이 많다. 이곳은 해골류들이 한꺼번에 10마리 이상씩 뜨기때문에 대기해 있다가 공격하는 방법을 많이 쓴다. 하지만 혼자 있을때는 일명 다구리를 맞을 수도 있으니 조심해야 하는곳이기도 하다.
이곳에서도 유저들은 룰을 만들어서 질서를 잡으려고 하는것을 종종 볼 수 있다. 질서 있는 사냥을 하기 위한 방법이긴 하지만, 가끔 독재로 가거나, 꼬장을 피거나 하기때문에 웃지 못할 해프닝이 벌어지기도 한다.
해저터널
본토 던전 7층과 이어진 해저터널은 켄트성이 업데이트 되면서 본토 던전이 7층까지 늘어나고 조금 지나서 업데이트 되었다. 이로써 배편 말고도 본토를 갈 수 있는 방법이 하나 더 생긴셈인데, 예전에는 모든 캐릭터들이 말하는 섬에서 출발을 하기때문에 본토는 배를 타고 가야만 했다. 그랬기때문에 새 서버가 열리거나 했을때는 빨리 본토에 가서 레벨업을 하고자 하는 유저들이 섬던전 2층을 통해서 해저터널로 본토를 갔다. 본토 던전 7층에 올라가서 죽으면 글루딘 마을로 리스가 되기 때문이다.
기존의 말하는 섬 던젼 2층은 해골류와 셀로브 등 초보들에게나 어울릴법한 몬스터들이 등장하여 30레벨을 넘긴 유저들에게는 버림받는 사냥터에 불과했으나 라이칸스로프와 웅골리언트의 등장으로 고레벨 유저들에게도 무난한 속도의 레벨업을 제공하는 인기 사냥터로 변모하였다.
<말하는 섬 던젼의 인기상승에 큰 공헌을 한 고마운 녀석들이다.>
이번 난이도 상승 업데이트는 그 동안 레벨 20미만의 초보유저들이 본토로 넘어가기 전 던젼에 대한 경험을 쌓는 트레이닝 장소 정도의 취급을 받아왔던 말하는 섬 던젼을 다양한 각계각층의 유저들이 다같이 이용할 수 있는, 그야말로 던젼다운 던젼으로 만들어 놓았다는 데에서 긍정적으로 평가받을만 하다.
TIP 1. 늑대인간, 라이칸스로프, 해골류 등 은제무기에 약한 몬스터가 많다. 또 웅골리언트나 셀로브가 큰 몬스터에 속하므로 언데드와 큰몹에 강한 은장검이 말하는 섬 던젼에 가장 적합한 무기가 아닌가 싶다.
TIP 2. 말하는 섬 던젼 2층에 존재하는 해골방의 이용은 한가지 수칙만은 꼭 지켜주어야 한다. 바로 해골방 내부를 자주 들락날락 해서는 안된다는 것! 유저가 존재하는 한 화면 내에서는 몬스터가 새롭게 리스폰되지 않는다. 일정 주기마다 유저들끼리 모여 함께 들어가서 사냥하고 다시 나와서 리스폰 주기를 기다리는 방법으로 사냥하는 것이 이 해골방에서의 룰이다.
<해골방 입구에 위치한 구석으로 이동해서 다구리를 피하자.>
TIP 3. 해골방의 리스폰 주기를 기다리는 것이 지겨울 경우 해골방 옆에 붙어있는 해저터널 입구쪽을 이용하도록 하자. 웅골리언트와 셀로브, 늑대인간과 라이칸스로프 등 제법 수준있는 몬스터들이 자주 출몰한다. 해골방과 해저터널 입구를 돌아다니면서 사냥을 하면 몬스터의 부족함이 없이 논스톱으로 사냥할 수 있을 것 이다.
자료 출처 : http://lineage.jude1004.com [쥬드천사]
